서장의 신비로움 카메라에 담다...박재화 사진작가의 작품
[ 2019년 09월 26일 09시 13분   조회:4984 ]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청장고원의 설역(雪域)은 박 사진작가가 오래동안 꿈꿔왔던 곳이다. 그의 상상속의 청장고원은 판타지로 가득 차있다. 백설이 뒤덮인 쵸몰랑마봉, 신비의 노강 대협곡, 웅위롭고 장엄한 부라다궁, 청해호의 장려한 해돋이, 붓다의 가르침이 적힌 오색 경번(经幡), 이 모두가 기나긴 세월속의 전설들을 전해주고 있다.

  올해 6월 박재화 사진작가는 심양에서 ‘책향기영상구락부’의 촬영애호가들과 함께 서장으로 출발하여 14000킬로미터의 거리를 25일간거쳐 다녀왔다.

  사진작가들에 있어서 천당과 같은 존재인 서장, 이번 려행길을 선택한 로선에서 천변만화하는 풍경들로 서장의 신비로운 느낌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영상언어 구사능력도 나타내고 있다.   (사진 박재화)

  
   
 
  
  
  

  쵸몰랑마봉 핵심구역은 이번 서장행의 서쪽끝에 있고 박 사진작가의 이번 려행에서의 주요목적지였다. 쵸몰랑마봉 베이스캠프까지는 도보로만 가능하다. 박 사진작가 선택한 촬영지점은 해발 5200미터 이상이였고 쵸몰랑마봉 베이스캠퍼스에서 꽤나 먼 거리에 떨여져있었다. 현재는 환경보호를 위해 려행객들의 쵸몰랑마봉 베이스캠프로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위치와 화각은 쵸몰랑마봉의 웅위로움을 촬영하는데 큰 장애가 아니였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너무나 푸르고 맑았으며 쵸몰랑마봉 정상부근에는 하얀 구름까지 감돌고 있었다. 이 지역은 원래 해발이 높은 고원기후라 평소에 쵸몰랑마봉의 진모습을 구경하기가 힘든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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